在韩国Naver网上搜到的得粮岛的命名由来:
原文:
임진왜란 당시 지금의 득량도에서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아군이 왜군과 대치하던 중 식량이 떨어졌다. 그래서 비봉리 선소(임진왜란 때 왜적과 싸우다가 배가 부서지면 고치던 곳)에서 식량을 조달하여 왜군을 물리쳤다. 그때 식량을 얻은 지역이라 하여 얻을 득(得), 곡식 량(粮)을 써서 득량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얘기다.
大致翻译:
壬辰倭乱*当时,在朝鲜军与日军的战斗途中,李舜臣*将军在如今的得粮岛上获得了粮食,打退了日军。从当时获得粮食的地区而获得(得)、谷(粮),于是叫做得粮。
*壬辰之乱,朝鲜语:임진왜란(壬辰倭乱),日语:文禄・庆长の役,是1592年至1598年(大明万历二十年至二十六年;日本文禄元年至庆长三年)间,日本丰臣政权与大明王朝、朝鲜国之间爆发的战争,也是明朝万历三大征之一。
*李舜臣,日本入侵朝鲜时期,李舜臣数次成功的在海上战术性的击败了日本人。改进了龟船,在近海骚扰日本朝鲜征伐军的海上供给,于国家即将完全沦陷的时刻,让日本知道朝鲜还是有一支抵抗力量的存在。其中鸣梁大捷和闲山岛大捷是李舜臣最负盛名的两场海战。1598年,李舜臣在露梁大捷中配合明军水师作战时,与明军邓子龙老将军一起担任伏兵角色。日军失败后向外突围时在观音浦遭遇前来封堵的李舜臣和邓子龙。两位将军不幸双双遇难,死後被朝鲜民族誉为民族英雄。